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침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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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 중에 “전에는 매운 것을 좋아했는데 최근 2-3년 전부터 매운 것을 먹으면 근육이 오그라드는데 왜 그렇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분은 시각장애인이고 폐유 쪽은 만질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한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눈은 간에 속하므로 우선 간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매운 것은 폐금에 속하므로 금극목의 상태에 속하는 것이 된다. 금의 기운이 간을 치면 간은 허하게 되고 진액이 고갈되면 근육은 오그라든다. 근육이 오그라드는 것은 간의 병동에 의해서 생긴다는 것이 고전적인 해석이다. 매운 맛을 지나치게 즐기거나 싫어하는 것은 비장의 사기가 폐를 친 것이다. 맛의 문제는 비장의 사기에 의한 것이며 문제가 나타난 곳은 폐이므로 토생금의 원리이다. 따져보면 목극토, 금극목의 문제인 것이다. 토와 금의 기운이 목을 치는 상극관계다 형성된다.
이런 경우는  토가 힘이 쎌 경우에 목이 토를 치면 오히려 목이 토에게 당한다. 이 경우에 폐기가 약하면 모르되 강하다면 폐금에 의해서 목을 더 치는 금극목의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간적이 생기는데 간적은 배꼽 우측편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아마도 간적이 있고 비토와 폐금이 매우 간한 경우인데 여기에 폐기를 강화하는 매운 것을 공급함으로 목을 당하기 힘든 것이다. 매운 것을 먹는다고 근육이 오그라드는 것은 매우 심한 것이므로 적이 분명 형성되어 있다. 폐적을 제거하면 매운 것을 먹어도 근육이 오그라들지 않을 것이고 눈에 아직도 회복될 힘이 있다면 눈이 좋아질 수도 있다.        
치료는 심화를 보하고 폐금을 사하면 된다. 건강한 눈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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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등록일 :
2008.08.01
1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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