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침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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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민은 선혈이다.

"어떤 혈을 써야 병은 치유되고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가?  "가 늘 고민이다.

침구의 비조로 불리는 편작은 침이 통상 3개를 넘지 않았다고 전한다.

우리역사상의  허임 선생이나 사암 도인 같은 이도 3-4개를 넘지 않았다고 전한다.  

침은 처음 배울 때는 많이 놓게 되지만 실력이 늘어 날수록 침수는 줄어들게 되는데

줄어드는 것은 당연히 정확한 진단에 의해서 그런 것이다.

최종 목표는 10개 이내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삼는다면 매우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고 오행침이나 사암침하는 사람들처럼 억지로 숫자를 줄이는 방법이 아니라

몸 전체를 관망하여 균형을 막는 요처에 최소로 놓는 침법을 구사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나라에 전하는 불후의 저작인 <고려침경>.

나중에 중국으로 넘어가 강제로 <황제내경 영추편>으로 산입된 책.

우리는 주체성없이 중국책으로만 인정해버린 이 책에  간단한 비결이 기록되어 있다.

[인체의 상부에 병이 있다면 수양명대장경을 사용하고  

인체의 중간부분에 병이 있다면 족태음비장경의 혈을 취하고

인체 하부에 병이 있다면 족월음간경의  혈을 취하고

앞가슴과 복부에 병이 있으면 족양명위경을 취하고

후배부에 문제가 있으면 족태양방광경의 혈을 취하라]

병소에 따라 상.중.하.전.후의 다섯 경락에 있는 혈을 각각 선택한다.  

인체의 균형은 상하.전후.좌우.내외이다. 이를 벗어날 수 없다.

중간의 비장을 빼고 나면 상하전후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 경락은

이미 정리되는 셈이다.

상하전후의 경락선혈 비법은 고려침경에 실린 비결을 따르라.

좌우와 내외균형은 다음편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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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등록일 :
2008.06.14
0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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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2015.07.17
17:06:48

편작, 허임, 사암도인 등은  침3~ 4개로 치유했다네요. 우리도  최종 목표는 10개 이내로 해야 하겠습니다.

 5행침이나 사암침처럼 억지로 갯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끊임 없는 배움으로  갯수를 최소화해야 시술자나 피시술자가 모두 좋겠네요.   <고려 침경>에 따르면   인체의  상부--대장경,   중부--비경,   하부--간경,   

앞가슴과 복부--위경,  후배부(등뒤)-- 방광경  을 다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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