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침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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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유용한 자연의 이용 사례 중 하나가 불의 이용이다.

불은 다른 동물로 부터 인간을 보호해주었고 어둠을 밝혔고 음식을 익혀먹게 했고 뜸을 뜨게 했고

그릇과 쇠를 만들게 했고 추위를 이기게 했다.

불이 해준 의학적인 기여는 엄청난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인간 음식을 익혀먹으면서 생존률이

최소 두배(?)는 올랐을 것이라고 한다. 음식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크나큰 도움을 준 것이다.

동양의학에서 인간이 병드는 가장 큰 원인을 음의 기운이 양의 기운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음의 기운은 한기와 습기이다. 불은 음의 기운인 한기와 습기를 물리쳤다

한사와 습사를 물리치는 가장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뜸이다.

살에 뜸을 떠서 음기를 물리쳐 신체를 강건하게 했다.

또 불은 흙을 그릇으로 만들었고 흙을 녹여내어 쇠를 만들었다.

불과 쇠는 인간에게 칼과 침을 만들게 했다.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살린다.

칼은 단단한 음의 기운이 더 강하고 침은 부드러워 양의 기운이 더 강하다.

칼은 가로로 날이 세워지고 침은 세로로 뭉둑하다.  

칼은 활법과 살법이 있지만 칼의 근본은 살법이다. 음의 기운이다

침은 보법과 사법이 있지만 침의 근본은 보법이고 활법이다. 양의기운이다.

동양철학에서 큰 칼은 음, 작은 침은 양이다.  

칼을 쓰는 수술법은 음적인 방법이고

침을 쓰는 방법은 양적인 방법이다

칼을 들고 있으면 귀신이 생겨도 침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귀신도 범접하지 못한고 한다.

그런데 크고 죽이는 역할을 하는 칼은 누구나 쓸수 있는데

작고 누구든 살리는 침은 못쓰게 한다. .

왜 그런가?

음적인 병은 강한 양을 두려워한다.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침은 하늘의 기운을 몸 속으로 받아들여 몸을 맑게한다. 화창한 날처럼

양명한 건강법, 침술!  뜸술!

불과 쇠가 만든 의학! 침구술!


조회 수 :
713
등록일 :
2008.06.14
0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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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2015.06.12
17:54:20

칼을 음으로, 침을 양으로 비유하니 참 좋네요 

칼을 들고 있으면 귀신이 덤벼들어도,

침을 지니고 있으면 잡귀가 접근하지 못한다.

아주 좋은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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