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침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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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지는 잎 [수정]   HIT : 131  


호박잎이 커가는 것 막을 수는 없다.
그것은 풀숲에 집을 짓고
계절이, 보이지 않는 사랑하나
굴리고 있기 때문

두려워 말라, 사물이 변화하는 것은
세상 모든 잎이 넓어지는 까닭은
네 가슴 속에 든 무엇인가가
열려진 삶의 마당으로
자꾸만 터져 나오기 때문

그리고 당신은 먹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날들 어제를 뒤돌아보며
여름날이 베푼 뜨겁던 욕망의
달고 씁쓸한 열매를

우연히 장정일의 시를 보다가 이 ‘잎’을 보게 되었다. 마구 뻗어 자라는 호박잎의 모습을 보면서

무성해가는 여름날을 형상화 한 시인데 매번 일을 벌이는 나의 모습이 마치 호박잎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슴 속에 든 무엇인가가 자꾸만 삶의 터전으로 터져 나오려는 것 같았다.

미국한의대학 과정을 만들고 후원회를 꾸리고 또 5, 6월쯤에는 연구소 자체 침구사 시험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고 아직 다 여물지지는 못했지만 뜨거운 햇살을 받고 나면 익어갈 것이다.

노벨한의과대학은 13일 7시에 개학식이 있을 예정이고, 후원회는 이사진 구성을 4월중에 구성될 것

이고, 또 자체 시험에 대해서는 교수진들이 검토 중이다.

시험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실력을 증진하도록 하여야 겠다는 취지이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이제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할까 생각 중이다.

침뜸은 남이 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측면이 있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을 소개해야 겠다

는 소망이 있는 것이다.

할 일은 많고 생각도 많고 그러나 호박잎이 뻗어가 뜨거운 햇살의 힘으로 여문 호박을

가을이 되면 따먹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회원들이 둘러 앉아 호박죽을 끓여 나눠먹을 것을 생각하니

즐겁기만 하다. 넓은 호박잎.  


조회 수 :
533
등록일 :
2008.06.16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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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m.net/2381

호연지기

2015.09.01
11:36:37

미국 한의대학,   연구소 자체 침구사 시험노벨 한의과 대학

꿈이 많으신데,  여기 양생 출신들이 같이 보조를 맞추어 가면 좋겠습니다

침뜸은 남이 해주어야 하는 측면(등 뒤의 독맥, 방광경 등)이 있어,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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