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침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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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상응과 여름나기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수록 그 끝이 보인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어떻게 한철의 더위가 막겠는가? 계절은 분명코 다음 계절로 순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바지가 되었는데도 끝까지 더워 가을 기운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손상한다. 여기서 말하는 심장과 폐는 서양의학적인 장부개념을 넘는 보다 광의의 개념이다. 동양의학적인 개념은 장부 그리고 장부와 관련되는 조직, 장부와 관련되는 모든 기능을 함께 장부의 명칭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폐와 심장이 좋지 않다는 것은 폐와 심장, 그리고 심폐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흉곽을 이루는 골격계, 근육계, 신경계,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등이 모두 심폐기능에 속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여름은 더위와 열 때문에 생긴 더운 느낌, 땀, 피로, 화, 분노감, 기운없음, 설사, 요통, 어깨결림, 소화불량 등등의 모든 증상이 심폐기능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여름은 열이 생기게 마련이고 열을 사람의 기운을 손상한다고 동양의학은 말한다. 열이 생기면 이 때문에 혈관의 말단 부위의 기능은 저하된다. 그러므로 동양의학에서는 여름에는 혈맥 즉 동양의학적인 명칭으로는 낙맥, 지락, 손락 등에 이상이 생기므로 혈맥이 확장되어 땀이 많게 된다고 생각한다. 땀이 하루 종일 줄줄 흐르는 더위는 결국 혈맥의 수축하는 기능을 방해하여 자연스럽게 혈맥을 하루 종일 열어 두어야하는 수고를 하게 된다. 혈맥을 주관하는 심장은 무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단지 더위 때문에... 땀이 많은 것은 그래서 낙맥의 이상이고 이것은 결국 심장과 폐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덥기 때문에 찬 물이나 에어컨 등으로 열기를 식히게 되면서 혈맥은 몸의 열과는 상관없이 갑자기 수축해야한다. 이것도 또한 기운을 소모한다.

어찌되었든지 여름에는 심장의 기운을 소모하게 된다. 심장의 기능이상은 혈맥, 낙맥, 지락, 손락의 이상을 가져오게 되므로 낙맥을 다스리면 여름더위 때문에 생긴 다양한 병증을 제거할 수 있다. 그것이 설사든지, 소화이든지, 기운없음이든지 요통이든지 상관없이 모두 낙맥의 이상, 심장이상 때문에 병이 왔다고 본다. 치료는 간단하다. 낙혈이다. 낙혈을 자침하든지 아니면 낙맥의 기능을 개선하도록 낙맥을 자극하면 좋아진다. 설사든지, 소화이든지, 기운없음이든지 요통이든지 상관없다. 모든 증상들이 개선된다. 이것이 이병동치가 되는 것이다. 동양의학의 서양의학처럼 일대일로 대응되는 치료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 증상으로 보건데 동양의학치료는 일대다의 치료이다.

여름에 걸린 병은 어떤 병이든 상관없이 부항 컵으로 피부의 낙맥을 자극해 주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본다. 고전에서는 “여름에 걸린 병은 낙맥을 다스리라”고 말한다. 낙맥을 다스리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가 부항으로 혈맥을 자극하는 것이다. 낙맥의 흐름을 좋게 하면심장병, 여름에 걸리는 모든 증상을 개선한다.

이번 여름 부항 한번 해 보시지요!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더위에 몸 상하지 마시고....여름더위 때문에 상하면 가을에는 그 더위가 몸의 균형을 깨뜨린 것 때문에 학질, 설사 등으 증상이 나타나기 쉽게 된다고 고전은 말합니다. 벌써 설사병 나시는 분들 많지요? 요통이나 복통도 따라 생기고요....건부항하세요....낙맥을 다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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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6: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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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2015.07.16
13:37:15

"여름철(暑, 火)에 잘 걸리는 병( 기운없음,  분노, 설사, 복통, 요통 등)은 낙맥을 다스리라."

    건부항이나으로 낙맥(낙혈)을 잘 다스리면  心腸을 건강하게 하고, 

 여름에 관련되는 모든 질병과 증상을 좋게 한다.

무더위에는 낙맥(낙혈)을 다스리라,  그리고 나서 삼계탕이나 팥죽 따위를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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